
장마철 잦은 비와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렌즈 끼고 물놀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에서 어른까지 결막염 환자가 작년대비 1.5배로 늘어났습니다. 휴가철 결막염이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 및 주의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 접어든 가운데 눈에 생기는 감염성 질환인 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행객이 늘어난 데다 집중 호우를 동반한 장마철에 덥고 습한 날씨가 결막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증식했기 때문입니다. ◈ 결막염이란 - 결막염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 표면을 덮고 있는 결막(흰자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됐을 때 흔히 발생한다. 이 질환은 각막(검은 동자)에도 염증을 유발해 각결막염으로도 불린다. ◈ 결막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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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31. 06:48